KRFESTIVAL

오는 5월 24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과 그 일대에서 2025 무등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인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정신과 이를 재해석하여 만드는 다채로운 모습을 산과 바다에 비유한 것이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국악방송과 함께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악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푸드트럭와 문화장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전세계인의 글로벌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도시 문화교류 축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원에서 다시 펼쳐진다. 전세계의 문화와 공연과 전세계의 먹거리까지,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즐기는 축제이다.

피나클랜드의 명물 불꽃축제가 뜨거운 성원으로 연장되다. 여름꽃들의 정원에서 밤에는 피나클랜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 허난설헌을 27살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바라보며 그녀가 남긴 예술을 재조명하고 현시대 청년과 예술가를 주목하는 광주시 대표 문화예술축제이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인문학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즐기고 만드는 시민 참여적인 축제이다.
전국 백일장 공모전을 통해 허난설헌과 같은 뛰어난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추후 문학상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www.nsart.or.kr)을 참고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춘천인형극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인형극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이다. 또한 다양한 인형극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체험,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23일(금)과 24일(토) 이틀간 대한제국의 꿈을 정동으로 불러들여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중구의 대표 축제이다. 정동야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정동길과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리며 특별히 해당 기간에만 야간개방 하는 역사〮문화시설, 덕수궁 안에서 진행되는 고궁음악회, 근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