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FESTIVAL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과 유엔평화문화특구가 위치한 곳으로, 유엔참전군인과 국군의 희생에 감사하며, 현재와 미래의 평화와 희망을 콘텐츠로 승화시킨 특별하고 차별화된 지역축제이다. 글로벌한 작은 지구촌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특별한 팀으로 구성된 평화퍼레이드,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개막식, 다양한 장르의 유명공연팀이 출연하는 평화콘서트와 피스풀뮤직페스티벌,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문화체험, 그 외 다양한 버스킹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부산 남구의 대표 지역축제이다.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2024년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환을 주제로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전환’이라는 주제는 철의 물리적 변화를 넘어 도시와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내적 변화를 조명하는 것이다. 공예작품 부터 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스틸 아트 작품과 작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타 장르와의 결합은 기존의 전시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틸’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19일 ~ 11월 10일에 개최된다. 관람로를 따라 수목원 전체를 붉게 수놓은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야외 음악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수백 년 수령의 고목들, 분재원의 단풍분재도 조화롭게 물이 들고, 정원의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의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기간에 개방한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비밀의 산책로에서 형형색색의 단풍과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2년) 축제 내용으로, 2023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57개국 약 1200개 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아시아 대표 재즈페스티벌이다. 매년 10월이면 축제의 섬으로 변모하는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을 모토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스윙, 퓨전, 보사노바, 비밥, 월드뮤직 등 수많은 하위 카테고리로 나뉘어지는 재즈는 모든 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특이한 음악이다. 19년 동안 재즈의 이름으로 묶일 수 있는 무수한 음악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음악 생태계의 다양화를 꾀했던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올해는 주빈국 스페인을 비롯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의 아티스트들을 선보인다.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재즈미어 혼, 은두두조 마카티니 등과 더불어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조이 알렉산더, 아비샤이 코헨, 김현철, 하드피아노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들로 믿고 듣는 자라섬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정상급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경기도 가평 자라섬, 가평 읍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일반티켓, 반려견 동반좌석, 캠핑패키지는 투어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