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FESTIVAL

‘언리미티드 에디션-서울아트북페어’는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매해 한 차례씩 열려 온 독립출판, 아트북의 축제다. 예술가와 출판사가 독립출판이라는 공통점으로 한곳에 모여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선보인다.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외 출판물 제작자 220여 팀이 모여 올해의 창작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이며, 매년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축제다.

관악 신사리에 별빛이 내려오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관악 별빛 산책에서는 다채로운 빛을 내는 조명들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돌아왔다.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오색 찬란한 별빛 터널과 별빛 트리, 사슴, 백조, 용 조형물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전국 서점과 서점인들이 권익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 11월 11일을 서점의 날로 제정·선포하고 매 년 〈서점의 날〉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점 주간 및 기념식과 시상식 등으로 전국 지역서점들과 함께 기념하고 행사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도곡 매‒트로 페스타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개최 되던 축제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결합하여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도곡 매‒트로 페스타는 플리마켓, 푸드코트, 원데이클래스, 인문학 공연, 계단 음악회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 및 우수업체 등 총 26개의 업체 및 기관의 참여를 통해 업체 홍보 및 판로 개선에 이바지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관내 요식업 종사자로 구성된 푸드코트와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사전신청 접수중)로 즐길거리를 강화한다.
그리고 방송국 및 언론사 경력 30년의 미디어 전문가이자 ‘인문 여행자, 도시를 걷다’의 저자 김경한 컨슈머타임스 대표가 오피니언 리더의 눈으로 각 나라 여러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 역사적 스토리를 인문학 강연(13일 15시)을 통해 풍성하게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하여 도곡2동 주민센터 외부 측면계단을 활용한 계단 음악회도 진행한다. 13일 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14일에는 팬텀싱어3 출연 장의현 퀀텟(5중주), K-POP 전도사 새리(Saree)가 무대를 장식한다.